제프리스가 3분기 내내 증가해온 재고 문제로 마진 압박을 받아오던 타겟이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며 재고 수준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재고 관련된 제품 가격 인하 압력도 풀리기 시작했다며, 타겟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18일(현지시간) 제프리스의 코리 텔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타겟은 그동안 마진을 압박해온 공급망 비용 상승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또 연결되어 치솟는 물가로 인해 가해지던 상품 판매가 압력이 내년부터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텔로는 "물론 그동안 타겟의 가장 큰 문제는 재고량 급증이었는데, 공급망이 회복되고 운임비용이 현실화 되는 과정에서 재고량이 낮아지고, 재고 제품들의 인위적 가격 인하 압력도 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타겟의 목표가를 주당 170달러에서 전날 종가에 24% 상승 여력이 있는 185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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