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위즈가 운영하는 프랜시스파커 어학원이 초등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라인업을 내년 3월부터 확장한다.
프랜시스파커는 어린이 전문영어학원으로, 교육 대상은 유치부(5~7세)와 초등부(초등 1~3학년)로 나뉜다.
이번 개편을 통해 프랜시스파커는 초등기초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기초와 심화과정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초등기초과정은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어휘력 확장과 언어 4대 영역의 균형적 발달을 위해 파닉스 과정부터 학습한다.
초등심화과정은 유치부때부터 영어를 배워온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로 학습 한다.
교재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반영해 프랜시스파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언어 능력과 통합적 문해력 향상을 고루 기를 수 있도록 △독해 △어휘 △쓰기 △말하기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프랜시스파커 관계자는 "개인별 실력에 따라 학습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레벨이 구성됐다"며 "자체 제작 교재로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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