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신곡 MV를 공개하며 안방을 짜릿하게 했다.
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신곡 `DOMESTIC (팔각정)’의 최종 안무를 채택, ‘스맨파’의 여섯 크루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일인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신곡 `DOMESTIC (팔각정)’은 한국의 댄스 신을 이끌어온 비와 `스맨파` 댄서들이 만나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건 바로 우리 안에 흐르는 피”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앞서 방송을 통해 `스맨파` 여섯 크루의 세미 파이널 미션곡으로 공개된 바 있다.
본 미션 전 비는 각 크루들의 포인트 안무를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날카로운 분석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인트를 예리하게 캐치하는 것은 물론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난 방송 이후 신곡 `DOMESTIC (팔각정)’에 대한 반응 역시 뜨거워진 상황.
모두의 관심 속 비는 최종으로 위댐보이즈 크루의 안무 시안을 채택했고, 이후 진행된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춤에 진심인 모습과 촬영 내내 크루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중한 매력을 드러낸 것. 이와 함께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비의 절도 있는 춤선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렇게 비는 매번 다양한 매력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먼저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로 재데뷔,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 모든 곡을 히트시키며 새로운 써머송의 탄생을 알렸다. 또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테이크 원’에서는 한국적인 요소를 살려 완성한 무대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한편, 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