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올해 `뮤콘`에 유일한 K-POP 아이돌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9일 서울 노들섬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이하 `뮤콘`)의 글로벌 쇼케이스에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올해의 `쇼케이스 뮤지션` 라인업 40팀 가운데 K-POP 아이돌 그룹은 저스트비가 유일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뮤콘`은 대한민국 뮤직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행사로,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과의 소통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저스트비는 `뮤콘`의 글로벌 쇼케이스 무대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저스트비는 지난해 데뷔 후 `DAMAGE`(데미지), `TICK TOCK`(틱톡), `RE=LOAD`(리로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K-POP 언리미터(Unlimit+er)`다. RAGE 3부작을 통해 한계 없는 가능성과 성장세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 여름 국내에서 첫 단독 미니 콘서트 `JUST Be with you`(저스트 비 위드 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캐나다와 남미 투어 일정을 연이어 확정 짓는 등 공연으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자신들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저스트비가 이번 `뮤콘`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트비가 참여하는 `뮤콘` 글로벌 쇼케이스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다목적홀 숲에서 진행되며, 하이라이트 편집본은 오는 24일부터 유튜브 채널 `KOCCA 뮤직`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저스트비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연말에는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