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2022 적십자 바자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JW생활건강 직원들은 바자회에서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 제품을 비롯해 피톤치드 디퓨저 `피톤케어360`과 탈취방향제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 신발 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열렸으며 59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바자행사 판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국내 최초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를 비롯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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