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는 19일 0시 6분 공식 SNS 채널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load`(오버로드) 스케줄러를 게재하고 티징 콘텐츠 플랜을 소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연말인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JYP는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 떠오르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첫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폭발적 에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스케줄러는 20일 `Page ♭`(페이지 플랫) 티저, 21일 트랙리스트 이미지, 22일 인스트루멘탈 샘플러, 24일부터 29일까지 개별 티저, 30일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 31일 그룹 및 유닛 콘셉트 포토, 11월 1일과 2일 뮤직비디오 티저, 3일 `Origin of Xdinary Heroes`(오리진 오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까지 알찬 일정이 담겨 있어 흥미를 높인다.
또 놀이공원 가이드맵을 연상케 하는 스케줄러에 데뷔 초 소개한 세계관 `♭form`(플랫폼)의 1.5 버전 업데이트 소식을 덧붙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색다른 세상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2집 `Overload`는 11월 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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