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 윤이 밝은 에너지로 청취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스테이씨 윤은 지난 19일 일본 현지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DJ 영재는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윤"이라는 말로 윤의 단독 출연을 소개했다. 발랄한 목소리로 인사를 전한 윤은 일본에 처음 방문한 설렘을 전했다.
일본어를 공부하고 왔다는 윤은 현지 편의점에서 직접 일본어로 주문한 일화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윤은 스테이씨가 최근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성료했고, 11월 2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 11월 23일 일본 싱글 1집 `POPPY (파피)`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알렸다.
이달 20일 일본 도쿄에서 선보일 공연에 대해선 "일본 공연이 처음이라 떨린다. 국내 공연과 또 다른 긴장감이 있다. 그래도 설렌다"라고 밝혔다.
더욱 다양한 토크도 펼쳐졌다. 윤은 `여행하기 듣기 좋은 스테이씨 음악`으로 미니 2집 `YOUNG-LUV.COM (영-러브닷컴)`에 수록된 `YOUNG LUV(영러브)`를 꼽았다. 이어 팬들을 위해 `YOUNG LUV` 한 소절을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윤은 청취자들의 문자를 읽으며 DJ 영재와도 자연스러운 호흡과 티키타카를 맞추는 등 다각도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으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계속해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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