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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내 기업들의 1~9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31억 달러에 달했다.
응웬키에우오아잉(NguyenKieu Oanh) 하노이 산업통상부부국장은 "하노이에 기반을 둔 베트남 기업은 71억 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했고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은 60억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아잉 부국장은 "베트남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눈부신 회복세를 보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신발 및 가죽 수출은 전년 대비 62.4% 증가한 1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섬유 및 의류 수출은 전년 대비 30.5% 증가한 20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컴퓨터 및 전자 제품 수출은 26.4% 증가한 18억 달러에 이르렀다.
석유 및 가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한 10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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