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예정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추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17살 차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연애를 해왔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인 마동석은 30대에 한국에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이웃사람`(2012), `군도: 민란의 시대`(2013), `부산행`(2016), `범죄도시`(2017)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이터널스`(2021)를 통해 마블의 슈퍼히어로로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올해 5월 개봉한 주연작 `범죄도시 2`는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방송인 예정화는 한 TV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TV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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