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독 긴 하루가 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 美 증시, 구심점이 없이 표류하는 장세
- 포퓰리즘 최고통수권자, 조기 사임설 난무
- 연준·BOJ 등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 추락
- 美 증시, 구심점이 없이 표류하는 장세
- 영국·일본·중국 등 경제대국이 더 문제
- WTO·IMF·WB 등 국제기구의 역할 축소
- 미국, 모든 분야에서 보호주의 속 ‘이기주의’
- 오히려 더 급한 신흥국 문제, 뒷전에 밀려
- 주가와 통화가치 변화, 일부 신흥국이 더 안정
Q. 말이 씨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국의 트러스 총리가 취임한지 44일 만에 조기 사임하지 않았습니까?
- 트러스노믹스 책임으로 취임 44일 만에 퇴임
- 트러스노믹스,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계획
- 한 달 만에 해프닝, 금융시장 불안 등의 책임
- 차기 총리, 개혁안 주도했던 ‘제러미 헌트’ 부상
- 헌트 개혁안, 트러스노믹스 철회→ 이전으로 환원
- 장기채 매입중단, 영란은행 ‘물가 안정’ 우선순위
- 제러미 헌트, 대대적인 재정지출개혁 나설 가능성
Q. 트러스 총리가 취임 2개월도 되지 않아 퇴임하자 영국발 금융위기가 언급되고 있는데, 가능성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영국發 금융위기설, 트러스의 잘못된 정책
- 트러스 조기 퇴임, 영국發 금융위기설 완화
- 브렉시트 이후, 英 총리 시련…사임 혹은 퇴진
- 책임지는 총리의 자세…‘영국, 그래도 살아있다.’
- 헌트 개혁안 신뢰, 증시와 파운드화 가치 회복
- 길트 텐트럼 해소→ 영국發 금융위기 우려 완화
- 영국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 하락, 불안요인 잔존
Q. 그동안 여러 차례 지적해 드렸습니다만 오늘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마침내 150엔을 돌파하지 않았습니까?
- 충격! 엔·달러 환율, 32년 만에 150엔 붕괴
- 구로다·미스터 엔·플라자 라인 모두 뚫려
- “엔화가 추락한다” · “일본 경제가 무너진다”
- 달러 대비 엔화 가치, 연초 대비 3분의 1토막
- 올해 들어 통화 가치 하락률 세계 1위, 휴지조각?
- 화난 日 국민, 빌딩 꼭대기에서 엔화 뿌려
- 시장개입 효과 미미, 일본發 금융위기설 부상
Q. 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일본발 금융위기설은 그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 일본, 엔화 추락과 함께 각종 위기설 고개
- HIT 함정·금융위기설·잃어버린 30년 우려 등
- 외화보유 풍부, 일본 금융위기 가능성은 희박
- 아베노믹스가 멈추면 곧바로 ‘日 위기’에 봉착
-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내수부터 확보해야 가능
- 장기간 엔저 정책, 내수산업 더욱 어려운 상황
- 현재 상황에서 수출마저 안되면 日 경제 혼란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퇴임 ‘관심사’
Q. 중국은 내일까지 공산당 대회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어제, 위안화 가치가 폭락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어제 위안화 가치, 홍콩시장에서 7.2위안대로
- 위안화 가치 7.2위안대, 리먼 사태 이후 처음
- 리먼 사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빌미
- 3분기 성장률 미발표와 함께 중국發 금융위기설
- 中 부동산 디폴트 위기설, 헝다 사태 이후 지속
- IMF, 中 부동산 개발업체의 절반이 마진콜
- 시키고 공포, 미분양 3000만채와 빈집 1억개
Q. 그렇다면 1년 전 헝다그룹의 디폴트 사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중국발 금융위기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 유동성 위기→ 시스템 위기→ 실물경기 위기
- 모리스 골드스타인의 지표로 ‘위기 여부’ 판단
- 中 외화 보유 풍족, 위기 발생 가능성은 희박
- 금융위기 발생할 경우 ‘선진국형 위기’ 가능성
- 선진국형 위기, 시스템 위기→ 실물경기 위기
- 낮은 글로벌화와 레버리지 비율…국부적 성격
- 국부적 성격, 위기에 따른 비용 중국이 부담
- 부동산의 GDP기여도 30%, 성장률 목표치 하회
Q. 오늘 위기설의 실체를 알아본 영국, 일본, 중국 모두 우리 경제와 깊은 연관이 않지 않습니까? 우리도 각종 위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나라 안팎으로 어려울 때 ‘각종 위기설’ 고개
- “더 큰 위기가 닥친다” · “위기, 아직도 남아있다”
- 외환위기설, 증시 붕괴론과 함께 부동산 위기설
- 나라 밖에서 우리 경제 ‘긍정(낙관)적’으로 평가
- 위기설, 누구나 제기 가능…‘대안’ 내놓는 것 중요
- 경제와 증시는 심리, 대안 없는 위기설 ‘최대의 적’
- 우리 국민이 노력한 성과, 무너지게 할 수 있어
- 새 정부, 뒤늦게 보여주기식 위기점검회의 자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