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이든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21일 이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백아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백아연의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백아연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백아연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1`에서 TOP 3를 기록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니 5집 `Observe (옵저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또 한번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도 백아연은 다수의 OST와 프로젝트 음원, 애니메이션 영화 `프린세스 아야` 더빙 등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비긴어게인`, `복면가왕`, `배우는 캠핑짱`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과 다채롭게 소통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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