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말투+표정+감정’ 디테일한 표현…다양한 활약 예고

입력 2022-10-22 09:30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본격 2막 시작을 앞두고 더욱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가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김지은은 극중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과 미래가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백마리 역으로 분해 천지훈(남궁민 분)과 찰떡 콤비를 보여주고 있다.

마리는 검사 시보였을 때 만나 대립했던 지훈을 변호사 사수로 다시 만나게 되며 처음에는 삐걱거렸지만, 사무장(박진우 분)과 함께 점차 콤비로 발전, 찰떡 케미로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또한 그는 도도한 표정과 말투와는 다르게 의뢰인들을 향한 진심과 따뜻한 마음을 통한 공감으로는 감동을, 직접 발로 뛰는 수사를 하게 되는 등 인간적인 면모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회차에서 마리는 지훈이 과거 검사 시절 어땠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며 이후 더 짙어질 파트너십을 예고한 것.

이처럼 김지은만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은 극의 재미와 흡입력을 높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과 자신이 맡은 바 일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캐릭터의 말투, 표정,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는 김지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막에서 어떤 모습과 이야기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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