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이 화려하게 증시에 돌아왔다.
3년 5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 코오롱티슈진은 25일 기준가가 상단인 16,050원으로 정해진 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0,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인 24일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주식 거래 재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과거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신약인 `인보사` 성분 논란 등으로 지난 2019년 5월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 모기업인 모기업인 코오롱은 같은 날 내년 4월까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약 432억 원의 투자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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