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소액으로 적금처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가 적금하듯 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국내 증권사 중 최소 투자금액인 1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일/주/월별로 투자자가 원하는 적립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다.
나무증권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신청 후 3회 이상 매수를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서비스 약정을 유지한 고객에게 적립 중인 종목의 소수점주식 5천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적립해온 분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프로, 맥북 에어, 제네바 스피커를 총 5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적립금과 추첨 경품 이벤트는 마케팅 이용 동의가 필수이며, 내년 1월 13일 고객 계좌로 입금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나무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하여 주식 시장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데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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