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지난 19일 기업 인사·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HRD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서는 일과 교육의 결합을 의미하는 `워크플로우 러닝(workflow learning)`라는 주제 아래 미래형 교육 솔루션부터 워크플로우 러닝의 실제와 적용 방법, 2023년 기업교육 전망까지 다채롭게 아울렀다.
이와 함께 핵심 솔루션으로 인공지능(AI) 교강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HR 컨퍼런스인 `ATD 2022`에서 선보인 바 있는 해당 솔루션은 텍스트나 스토리보드 업로드만으로 강사의 얼굴과 목소리가 포함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별도의 스튜디오와 SME, 촬영 장비,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교육 콘텐츠를 제작·업데이트할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구성원의 능력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신의 교육 내용을 빠로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의 기업 교육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교강사 솔루션은 교육 콘텐츠 제작에 대한 부담을 낮춰 다양한 분야의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맞춤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은 총체적인 독서 경험을 통해 HRD 스킬과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도록 돕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북스쿨`과 퀴즈 플랫폼 `퀴즈앤`, 디지털 뱃지가 적용된 `HRD 칼리지` 등을 핵심 교육 솔루션으로 제안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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