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을 통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5일 "임나영이 영화 `유포자들`에 출연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다.
극중 임나영은 팜므파탈 아우라의 소유자인 김다은 역으로 분한다. 다은은 도유빈(박성훈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매력이 넘치는 인물로, 사건의 키를 쥔 채 본격적인 이야기의 포문을 열며 활약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의 서사를 진솔하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가는 임나영.
영화 ‘유포자들’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으로 또 한 번 관객의 이목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나영이 출연하는 영화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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