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12월 대구에서 첫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이무진은 오는 12월 3일과 4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을 개최한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투어다. 대구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국 각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무진은 지난 2020년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로, 이후 `신호등`, `비와 당신`, `과제곡`, `눈이 오잖아`, `참고사항` 등의 히트곡을 통해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첫 미니앨범 `Room Vol.1`을 발매, 타이틀곡 `참고사항`을 포함해 이무진의 색깔을 가득 담은 5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리무진 서비스` 진행을 비롯해 `유명가수전`, `아기싱어`, `싱포골드` 등 다수의 음악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전국투어로 준비한 이무진이 이번 `별책부록`에서 어떤 라이브 무대와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무진의 전국투어 `별책부록`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3일과 4일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이달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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