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FN(티에프앤)이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 4)’로 제2막을 연다.
26일 오후 6시 TFN(티에프앤)은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TFN의 신보 `BEFORE SUNRIE Part. 4`는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 `BEFORE SUNRISE`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다. 이번 앨범은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AMAZON(아마존)`을 비롯해 TFN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Deep dive(딥 다이브)`, `BLOOM(블룸)`, `SLATE(슬레이트)`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TFN은 매 앨범마다 확실한 메시지와 탄탄한 보컬, 강렬한 퍼포먼스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이번 앨범에서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TFN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을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더불어 전원 올라운더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EFORE SUNRISE`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고 TFN이라는 그룹명으로 제2막의 포문을 여는 이들이 보여줄 한계 없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TFN은 지난해 12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그 후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K팝 아이돌 그룹 중 최초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TFN는 26일 오전 11시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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