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치얼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현우석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현우석은 풋풋한 소년미와 댄디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흰 티셔츠와 니트 스타일링은 편안하고 천진난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블랙 셔츠는 부드러운 눈빛과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 감성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설렘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현우석의 신선한 얼굴도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듯한 맑고 깊은 눈빛과, 앳된 얼굴과는 대비되는 182cm의 큰 키가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시선을 고정시킨다.
현우석은 2018년 모델로 데뷔, 2019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2020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JTBC ‘라이브 온’에 연달아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기 시작,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현우석은 올 7월 개봉한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에서 주연 도윤 역을 맡아 스크린에 묵직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치얼업’에서 연희대 응원단원 김민재 역을 맡아 미스터리하면서도 응원단엔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얼업’의 8회 방송에서는 항상 착용하고 있던 안경이 연습 중 실수로 벗겨지며 훈훈한 비주얼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현우석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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