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가을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차가을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연남스페이스에서 소극장 콘서트 ‘첫, 가을’을 개최한다.
‘첫, 가을’은 차가을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자신의 이름과 지금의 계절을 담은 콘서트명으로 기대감을 높인 차가을은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음악으로 깊게 소통할 계획이다.
차가을은 지난 23일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울리는 전화’를 발매하고 약 11개월 만에 새로운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 차가을은 이번 ‘첫, 가을’에서 ‘지금 울리는 전화’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데이키즈가 발굴한 신예 차가을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지난 2019년 첫 싱글 ‘우리 참 예뻤어’로 데뷔한 이후 ‘술’,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등 웰메이드 음원을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 차가을표 명품 발라드가 팬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가을의 단독 콘서트 ‘첫, 가을’ 티켓 예매는 오늘(26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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