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LE SSERAFIM)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의 공식 퍼포먼스 영상이 27일 오전 7시 현재 총 조회 수 1327만 건을 돌파했다.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 두 가지 버전의 안무 연습 영상,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총 4편의 공식 영상은 27일 오전 7시 기준 각각 498만, 283만, 123만, 423만 뷰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일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은 칼군무와 칼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정된 앵글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팔을 뻗는 각도, 몸을 굽히는 높이까지 완벽하게 맞춰 감탄을 자아낸다.
르세라핌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ANTIFRAGILE’의 메시지를 파워풀한 댄스로 표현했고, 특히 포인트 안무인 ‘머슬캣’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슬캣’은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강조하다가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묘사하는 안무다.
소속사 측은 “다섯 멤버의 오차 없는 칼군무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곡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ANTIFRAGILE’로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총 5개 차트에 입성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