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EP ‘스물다섯, 사랑’의 마지막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
조소현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선공개 곡 ‘사랑을 믿어요’를 발매,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들려준다.
신곡 ‘사랑을 믿어요’는 가벼운 보사노바 리듬 위에 올라앉은 산뜻한 목소리가 마치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는 들꽃을 떠올리게 하며 마치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것만 같은 설렘을 갖게 만드는 곡이다.
조소현은 이번 마지막 선공개 곡 ‘사랑을 믿어요’에 대해 “사랑을 둘러싼 여러 감정들에 이리저리 흔들리더라도 결국 사랑을 믿는다는 조소현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간 조소현은 8월 ‘비 내리는 어느 여름 날’을 시작으로, ‘메리골드(Marigold)’를 선공개, 특유의 수채화 감성과 더불어 행복이 반드시 찾아올 것만 같은 설렘을 전달, 본인만의 음악 색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친근한 느낌으로 음악팬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조소현이 EP ‘스물다섯, 사랑’의 마지막 선공개 곡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사랑을 믿어요’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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