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중국의 엘모스 칩 생산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도르트문트에 본사를 둔 엘모스의 칩 생산을 중국이 인수하는 것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 일간지 헨델스블라트는 경제부가 중국 그룹 사이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ai Microelectronics)의 자회사인 스웨덴 기업 실렉스에 대한 엘모스 칩 공장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모스는 지난해 12월 도르트문트에 있는 웨이퍼 공장을 실렉스 마이크로시스템즈 AB에 8500만 유로(약 8528만 달러)의 순매수 가격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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