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하우스의 정교한 수공 기법과 우수한 소재의 보존을 위하여 새롭고 특별한 서비스인 '크래프트 인증서(Certificate of Craft)'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테가 베네타의 CEO인 레오 롱고네(Leo Rongone) 회장은 "보테가 베네타 제품은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담아 정교한 디자인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다. 고객들에게 장기적으로 최상급 보존 서비스인 '크래프트 인증서'를 제공하여 오랫동안 제품이 우수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보테가 베네타는 책임감 있는 성장을 중시한다. 제품을 보다 오랫동안 사용함으로써 교체의 필요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테가 베네타의 비전은 창립자 중 한 명의 비전과 일치한다. 그는 우리 브랜드가 가장 품격 있고 세련된 럭셔리를 대표하길 바랐다. 그래서 보테가 베네타의 장인들은 제품을 만들 때 시간이 아니라 날짜를 세기 때문에 이 제품들은 영원히 소장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면서 "'크래프트 인증서'는 하우스의 오랜 설립 사상을 담은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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