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뷰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더 원(The One)`을 비롯해 `아이.엔.오(I.N.O)`, `사일런스(Silence)`, `몬스터(MONSTER)`, `홈(HOME)`, `유토피아(UTOPIA)`, `데자부(DEJA VU)`, `이스케이프(ESCAPE)`, `챔피언(Champion)`,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까지 한층 더 성장한 드리핀의 음악성을 입증할 총 10곡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이번 영상을 통해 이번 새 앨범의 미공개 재킷 이미지들을 비롯해 재킷 촬영에 임하는 드리핀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코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더 원(The One)`은 드리핀의 독보적인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퀄 곡으로,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스타일리시한 리듬과 누 메탈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곡의 후반부에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탁(TAK)의 시그니처 사운드 댄스 드롭을 이중 구조로 배치해 드럼 스탭을 활용한 드리핀만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 외에도 X와 DX의 내면 속 갈등과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들이자 드리핀의 독보적인 `빌런` 세계관의 대서사를 그려낸 `아이.엔.오`, `사일런스`, `몬스터`, `홈`, `유토피아`, `데자부`, `이스케이프`, `챔피언`, 그리고 드리핀이 오직 드리밍(DREAMIN, 드리핀 공식 팬클럽명)만을 위해 준비한 가슴 설레는 팬송 `웬 아임 위드 유`까지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에 알차게 수록됐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보다 성숙해진 모습과 더욱 강렬해진 에너지로 올 가을 가요계 접수를 예고한 일곱 `빌런`들의 반란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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