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tvN ‘환혼: 빛과 그림자’ 출연 확정…데뷔 후 첫 판타지극 도전

입력 2022-10-31 09:11  




도상우가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31일 “도상우가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방송된 기존 Part 1에 출연한 배우들 속 새롭게 합류한 인물로 극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이며 지난 8월 종영한 ‘환혼’ Part 1의 뒷이야기를 잇는 Part 2이다.

도상우는 극중 황민현의 숙부이자 속내에 큰 야망을 감추고 기회를 노리는 서윤오 역으로 출연한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SBS ‘편의점 샛별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한 사람만’ 등 현대극과 사극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펼치며 인상 깊은 활약을 이어온 도상우.

이번 작품으로 첫 판타지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알린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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