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김태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부장검사 김태호 역을 맡아 선악을 오가는 반전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김태우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는 카메라에 둘러싸여 진지하고 차분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촬영 중엔 역할에 맞게 무표정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잠깐의 대기 시간 속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열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선풍기를 품에 안고 땀을 식히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지난주 진정(도경수 분)과의 대립 끝에 체포당하며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김태호. 서현규(김창완 분)라는 권력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할 날만 기다렸던 그가 모든 것을 잃은 지금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갈지 김태우가 보여줄 남은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2 ‘진검승부’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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