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브랜드 개수리막국수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2022년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1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 자영업자,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수리막국수는 강원도 평창 대화오일장에서 48년간 메밀장인으로 있었던 윤옥분 장인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브랜드로,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막국수 전문 브랜드다.
김원복 개수리막국수 대표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전국 7개 가맹점을 운영할 정도로 맛에 대한 자신감이 탁월하다. 할머니로부터 어머니를 거쳐 아들에게 전해진 이 맛을 지키기 위해 가맹본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수리막국수는 현재 7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추가로 3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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