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입상자들이 최근 강남권산부인과를 방문해 모델대회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모델들의 활발한 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와 강남권산부인과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류 증진을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은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들의 산부인과 관련 상담, 검사를 진행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확대되는 시니어 모델 시장의 시니어 여성모델을 위한 건강에 앞장서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 이남권 본부장,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염창엽 조직위원장, 이하진 운영위원장, 최두원 기획운영본부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2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 대상 김규리 모델, 최우수상 김선영, 김수연 모델, The Look상 리아킴 모델, 2019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 최우수상 한동균 모델 등이 참석했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모델 선발대회다.
더룩오브더이어 관계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라며 “대회를 관람하는 모든 연령층이 노년에 이룰 수 있는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한국 모델들을 해외로 진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대회 수상자에게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할 기회와 더불어 나아가 한국을 세계로 알릴 사회의 롤모델로 양성할 기회가 제공된다.
2023 The Look Of The Year Classic은 11월 5일까지 모집하며, 본선 대회는 2023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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