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배현성이 첫 코미디 장르에도 빛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경쟁사인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한 배현성이 감사와 애정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
배현성은 첫 등장부터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신입사원답지 않은 바이브와 맛깔나게 살린 웹툰적인 요소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우당탕탕 신입사원 적응기는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동시에 응원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건강미(강민아 분)를 향한 로맨스까지 한 스푼 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배현성은 “항상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에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퇴근 후 휴식 같은, 기분 좋은 드라마였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배현성은 이어 “‘가우스전자’를 재미있게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임에도 다채로운 매력들을 뽐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배현성.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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