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9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12월 19~27일, 9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결과 1,506건이 접수됐다. 이는 올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3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다. 특히 최고 경쟁률은 112대 1을 기록하면서 올해 아산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가 소요되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잡고 있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인근에 조성 중인 중심상업지구(예정)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는 축구장 규모의 대규모 공간으로 이뤄지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이 도입된다.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품격 있는 휴게 공간을 확보했으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편안하게 머무는 공간을 조성했다.
여기에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약 281만원~441만원으로 인근에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중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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