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캠퍼스타운에서 입주기업 `프리딕션`이 메가스터디교육과 M&A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프리딕션`은 중고등학교 대상 인공지능 내신 맞춤 교육 맞춤 교육 어플리케이션 큐비(QB)를 운영하고 있다. 큐비(QB)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출문제 풀이`, `유사문제 추출`, `최단 기간 성적 향상 문제풀이`등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명 달성 및 누적 문제풀이 1억 건을 달성할 만큼 중고등학생의 필수 앱으로 불리고 있다.
큐비(QB)를 통해 `프리딕션`은 인공지능 경진대회 5회 수상 등 여러 실적을 거두고 있다. 단기간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는 `프리딕션` 큐비(QB)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판단한 메가스터디교육은 "프리딕션이 보유한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해 인수 계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프리딕션 이인섭, 송근일 공동대표는 "메가스터디교육과의 협업 및 공동개발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수강생들에게 딥러닝과 머신러닝이 가능한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며 M&A 계약 체결의 이유를 밝혔으며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국내 교육시장에서는 프리딕션의 자체 사업계획과 더불어 메가스터디 기존 사업과의 연계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현재 메가스터디가 진출한 동남아 사업과의 시너지를 염두해 두고 에듀테크 시장의 발전을 함께 그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에서는 프리딕션과 같은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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