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식품, 고품질 간편식 '요리엔삼화' 선봬…"식문화 선도 나서"

입력 2022-11-07 14:00   수정 2022-11-07 14:02


삼화식품이 오는 11월 중순 가정식 프리미엄 간편식인 `요리엔삼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은 69년 전통 삼화식품의 장류를 기반으로 한 종합 간편식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 결과물이다. 특히 미스트롯2의 아기호랑이 김태연을 전속 모델로 선정해 전 연령대의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이다.

삼화식품 홍보팀은 "변화하는 식습관과 입맛에 따라 삼화식품 장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즉석식품을 개발, 엄격한 소비자 관능 테스트 등을 거쳐 맛과 품질까지 확보했다"며 "미스트롯2 김태연 양을 모델로 선정,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김 양의 이미지와 맞다고 판단해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요리엔삼화는 삼화식품의 장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전문가와 소비자 호응도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즉석 식품류 브랜드다. 특히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밥상의 기반인 삼화식품의 장류로 만들어진 즉석식품들은 급변하는 식습관, 음식문화, 1인 가구 등의 변화에 맞춰 출시된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척척척 만능간장`이 급변하는 식문화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에 힘입어 이번 `요리엔삼화`가 출시 배경이 되었다는 종합적인 평가이다.

요리엔삼화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총 크게 6가지로 삼화식품 공식몰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삼화에프엔씨 요리엔삼화 관계자는 "급변하는 식탁 문화에 발맞춰 69년간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층 이상까지 전 연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국민장류 기업으로서 엄격한 식재료를 사용했다"며 "간편식품에도 맛과 영양이 검증되고 안전한 먹거리가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는 즉석식품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에프엔씨 삼화식품은 장류 사업에 이어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인 `아라치 치킨` 가맹점 사업 9개월 만에 100호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달 1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에 아라치 치킨 가맹점 1호 계약을 체결하며 치킨업계에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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