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가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참여한다.
VIVIZ가 가창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이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늘 지금처럼`은 지난 1996년 가수 이예린이 발매한 노래로, 성숙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비비지는 원곡과 달리 소녀스러움과 순수함이 묻어나는 분위기를 드러내며 2022년 버전 `늘 지금처럼`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22년 만에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의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진 만큼, 매력적인 VIVIZ의 목소리로 재해석될 `늘 지금처럼`을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VIVIZ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 (빔 오브 프리즘)` 타이틀곡 `BOP BOP! (밥 밥!)`을 발매했고, 이어 미니 2집 `Summer Vibe (서머 바이브)` 타이틀곡 `LOVEADE (러브에이드)`로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2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핫 스타상`,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아이돌 - 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VIVIZ가 참여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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