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애절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돌아온다.
길구봉구가 가창에 참여한 ‘프로젝트 이별 후’의 세 번째 음원 ‘모든 계절은 너였다’가 오는 13일 발매된다.
‘프로젝트 이별 후’는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픈 이별 후의 모습을 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전상근의 리메이크 음원 ‘퇴근버스’, 올해 8월 솔지의 ‘거기서 거기’가 공개돼 서로 다른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길구봉구의 ‘모든 계절은 너였다’는 헤어진 연인의 흔적이 짙게 남아 매일 이별을 겪는 것처럼 힘든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길구봉구는 애절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리움을 노래하며 다가올 겨울 리스너들의 계절에 스며들 예정이다.
길구봉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보컬 듀오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등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는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OST Part.5 ‘Alone (얼론)’,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를 잊지 말아요’에 참여했으며, ‘좀 더 안아줄걸’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길구봉구가 가창한 ‘모든 계절은 너였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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