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아이(NINE.i)가 새 미니앨범 ‘I (Part. 1)’로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나인아이의 새 앨범 ‘I (Part. 1)’는 행복, 외로움, 고민, 사랑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소중한 감정을 오롯이 담은 앨범으로, 각 멤버들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타이틀곡 ‘Young Boy(영 보이)’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이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을 녹였다. 뛰는 심장을 표현한 듯 처음부터 끝까지 루핑 되는 베이스 사운드와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멜로디 라인, 나인아이 특유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매력을 극대화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신보에는 ‘I (Part. 1)’의 전체 주제를 아우르는 인트로곡 ‘I live as __________(아이 리브 애즈)’를 시작으로,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Paradise(파라다이스)’, 나인아이 각 멤버들의 음악적 색채를 엿볼 수 있는 유닛곡 ‘Love(러브)’, ‘Loner(로너, 외톨이)’, ‘I AM(아이 엠)’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음악이 수록됐다.
특히 대세 K팝 프로듀서 김승수를 비롯해 데뷔 앨범을 통해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멤버 반(VAHN)이 이번 앨범 역시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주형, 위니, 지호가 작사 및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진솔함을 더했다.
나인아이는 이번 앨범 ‘I (Part. 1)’를 통해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독보적인 세계관과 믿고 듣는 ‘나인아이 팝’ 장르로 그들의 음악을 기다렸던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보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음악과 압도적인 다인원 퍼포먼스로 그려낼 나인아이의 청춘 기록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나인아이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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