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동명 드라마 원작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드라마와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공연 관람 사실이 알려지며 작품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수 산다라박, 방송인 박소현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관람하고 주요 출연진과의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남겨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불어 배우 김태희 외에도 소녀시대 윤아, 2PM 준호, 우주소녀 엑시, 밴드 몽니, 가수 황보, 신인 걸그룹 첫사랑 등 스타들도 작품을 관람 후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에게 사랑 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특별한 무대만의 매력을 전해 K-콘텐츠의 새로운 위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작품은 남한과 북한으로 나뉜 한반도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섬세한 사랑 이야기를 비롯하여 단숨에 팽팽한 긴장감을 내세우며 카리스마를 담아낸 액션 장면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극대화된 재미와 몰입도로 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킨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대망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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