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오는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10(YouTube FanFest 10)’ 무대에 오른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 및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행사로, 다채로운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보여왔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팬페스트 10’은 2013년 첫 유튜브 팬페스트 개최 후 열 번째 해를 맞아 진행되는 행사로,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빌리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현장 라이브(LIVE ON STAGE)에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로 각광받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탄탄한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는 빌리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 자격으로 참석, 남다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빌리는 K-POP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그룹으로, 고유의 에너지와 리듬감을 인정 받아 ‘유튜브 팬페스트 10’에 초청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팬페스트 10’이 개최되는 싱가포르 현장에서는 물론, 전 세계 라이브 중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빌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10’ 참석을 위해 9일 싱가포르로 출국,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행사 이틀 뒤인 13일에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빌리는 최근 미니 3집과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영국 NME, 일본 오리콘 뉴스,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서 빌리의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집중 조명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한 빌리가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빌리가 출연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10’은 11일 오후 ‘유튜브 팬페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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