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 더욱 힙해진 러블리 키치 바이브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4일 발매 예정인 유아 미니 2집 ‘SELFISH’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유아는 아기자기한 파스텔 톤의 방 안에서 더욱 캐주얼하고 힙해진 무드를 뿜어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랄한 크로셰 스타일링은 물론, 풍성함이 돋보이는 트윈테일 헤어, 눈 밑 글리터까지 사랑스러우면서도 키치하고 새침한 분위기를 살려, 종잡을 수 없이 통통 튀는 ‘유아’독존 매력을 제대로 선보였다.
더불어 푸른색 계열의 인테리어는 물론, 조개 모양의 소파, 어항 속 진주 목걸이와 물고기까지, 어딘가 물속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까지 더해져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번 신보를 통해 과연 ‘콘셉트 퀸’ 유아의 어떤 또 다른 얼굴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유아는 지난 2020년 솔로 데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통해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적 정체성과 이색적인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자신만의 독보적 색깔을 각인시켰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포함한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면서 성적 면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유아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ELFISH’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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