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택근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씨엘엔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택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택근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이다. 이택근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다. 배우 이택근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택근은 영화 ‘강남 1970’, ‘타짜: 원 아이드 잭’, ‘경관의 피’, ‘외계+1’,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성실히 필모그래피 쌓아왔다. 또한 영화 ‘갈래’,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 ‘마트료시카’ 등 다수의 단편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택근은 최근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고경표와 새로운 남남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든든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박상구 계장으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한 것. 이택근이 장르 및 역할을 가리지 않고 지금껏 쌓아온 연기 내공이 빛나고 있다.
또한 이택근은 오는 2023년 넷플릭스 ‘D.P 시즌2’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택근이 씨엘엔컴퍼니와 만나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택근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씨엘엔컴퍼니에는 고경표, 박세영, 안지호, 양지원, 탕준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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