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일원, 평촌생활권 누리는 '엘프리모 호계' 공급 본격화

입력 2022-11-09 10:13  


서울 및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서울 근교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강남 등의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 일대에 오피스텔 `엘프리모 호계`가 갤러리를 열고 공급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서울 강남과 수도권 전역으로 쾌속 연결되는 교통망을 갖췄다. 먼저, 안양 호계동 역세권 입지에 단지가 계획돼 있다.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도 예정된 상태다. 인덕원~동탄선 복선화 사업을 통해 호계사거리 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는 경수대로와 흥안대로가 지나 평촌IC로도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 평촌생활권도 공유된다.

평촌생활권에 속하는 만큼,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인프라를 곁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 홈플러스를 비롯해 호계시장·AK플라자 등이 있어 쇼핑 및 생활편의 해결이 편리하며, 도보로 호원초, 덕현초, 효성초, 호계중, 효성중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 통학할 수 있어 자녀 교육 환경도 훌륭하다. 평촌 학원가도 근거리로, 학세권 오피스텔로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2030안양 도시기본계획` 중 신생활 창조거점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어바인퍼스트`와 `더샵아이파크` `덕현지구` 등이 호계사거리역 일원에 자리해 이들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이들 단지에 1만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그간 침체됐던 교도소 이전 및 주변 개발이 탄력을 받은 상황이다.

연면적 4천 6백여평에 지하 6층~지상 15층 총 99세대 규모로 계획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3㎡~86㎡ (1룸1거실, 2룸, 3룸)등 다양한 면적을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오피스텔(4~15층)과 함께 근린생활시설(1~3층)을 계획해 입주자들의 원스톱라이프도 기대된다. 널찍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법정 주차대수 110%를 확보한 여유로운 주차장을 계획해 주차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했다.

설계도 특급 호텔수준이다. 복층 설계(일부 호실)를 통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플랜테리어 감성의 힐링 공간을 제안한다. 유니크한 수납 특화설계도 이 오피스텔의 경쟁력으로, 미니멀리즘의 실현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풍요로운 일상을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관리와 입주자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스크린골프룸과 GDR 골프연습장, 오픈공유키친/파티룸, 스마트쉐어오피스, 라운지, 피트니스, 프라이빗 PT룸,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여기에 입주자들을 위한 호텔 수준의 리빙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프리미엄 오피스텔에서 실행 중인 컨시어지서비스가 제공되는 것. 특히, 다른 단지에서 경험하기 힘든 입주청소(1회), 조식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를 시행사 혜택으로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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