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지우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에서 한강백 역으로 열연 중인 권지우의 훈훈한 스냅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서촌의 거리를 걸으며 촬영된 것으로, ‘디 엠파이어’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전개 속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권지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깔끔한 스타일링과 청량한 분위기는 극 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권지우는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수줍게 미소 짓는 등 남다른 비주얼로 신인 배우 다운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음악 감상을 하고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함께 찍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권지우는 명석한 두뇌에 수려한 외모, 물샐틈없는 완벽한 스펙을 가진 법복가족 4세대 한강백 역을 맡아 창창대로의 삶을 사는 로스쿨생으로 보였지만, 홍난희(주세빈 분)과의 결혼 선언으로 극을 혼동으로 이끌었다. 또한 홍난희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는가 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가족들에게 불안한 심리를 폭발시키는 등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작품 내외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는 신인 배우 권지우가 출연 중인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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