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새로운 곡과 함께 팬들을 찾아온다.
정동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9일 “정동하가 11월 24일 오후 6시 신곡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뮤직원컴퍼니는 이어 "정동하가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이번 신곡의 성공적 발매를 위하여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너의 모습’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곡이다.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갔었던 장소를 떠올리며 연인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동하만의 애절하고 깊이 있는 감성으로 기존 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의 감성까지 겨냥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간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활동해오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던 정동하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정동하는 방송,공연,라디오,뮤지컬 등을 통하여 다방면에서 활약,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5일부터 1월 15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동하는 피의 저주 속 신과 운명에 대항한 비운의 로맨티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1월 24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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