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11월 11일 신곡 공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2월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11월 11일 수록곡 ‘니가 있었다’ 선공개를 앞둔 가운데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신곡 뮤직비디오는 홍진영이 직접 출연, 그 동안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연장선에서 팬들의 이목을 이끈다.
포크와 컨트리뮤직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에 홍진영의 가창 비주얼이 더해진 뮤직비디오 티저는 미니 보타니컬을 배경으로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느낌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신곡 ‘니가 있었다’는 2022년 발표한 ‘비바라비다’, ‘그대 얼굴’에 이어 홍진영이 직접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적 서사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잇는 시기에 시즌곡으로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진영은 미니앨범 발매로 2022년 연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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