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순환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2 창의과학신기술경진대회(Si-Tech Innovation Award 2022)`가 지난 9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경제 서비스에서 각 분야를 빛낸 기업과 인재들을 발표했다.
(사)한국웹에이전시협회(이하 KWAA, 협회장 석성국)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 1일~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공모는 2개 분야 14개 부문인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e-비지니스,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 온라인 마케팅), 웹 3.0 서비스(모바일서비스, UI·UX 디자인, e-커머스, 정부 3.0 서비스융합) 등이다.
심사위원은 전공교수 6명과 산업계 3명(출품을 하지 않은 기업의 대표 중 공모)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접수한 작품은 참가신청 작품에 대한 서핑, 출품작의 자격검증, 평가항목별 배점부여, 분야별 입상작품 선정을 기준 삼아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통합대상)엔 2개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올해엔 통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부장관상) 라온비엔피, 십이지 등 2곳, 대상(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상) 웨이투원, 디자인아트플러스, 프릭스, 애드포러스, 디자인픽셀, 에이치디그룹, 미르나인, 에프지아이 등 8곳, 최우수상(오산대총장상) 쓰리웨이, 에이치디그룹, 웹자운, 바이멜, 맑음, 맑음(UI·UX부문) 디자인아트플러스, 십이지 등 8곳, 금상 유엑스아이, 바이멜, 더온, 아람커뮤니케이션즈, HANNET, 프릭스, 아이티이지, 호스트센터, 더온(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 부문) 쓰리웨이, 바이멜(온라인마케팅 부문) 단비교육, 에이치디그룹, 유엑스아이(모바일서비스 부문) 인피아드, 웹마인드, 라온비엔피, 더온(UI·UX부문), 웹자운, 유엑스아이(이커머스 부문), 인피아드(이커머스 부문), 에프지아이, 웨이투원, 쓰리웨이(정부3.0서비스융합 부문) 등 24곳의 기업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창의과학신기술경진대회`는 KWAA,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ICT 업계의 권위 있는 평가 시상식이다. 대회는 과학 분야 영재와 선도 기업을 발굴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산업을 떠받치는 선순환적 구조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8주년을 맞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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