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오는 12월 1일 컴백을 확정했다.
9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두번째 미니앨범 ‘사내’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 된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당초 오는 11일 ‘사내’를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새롭게 발매일을 확정한 정동원은 중단했던 `사내`의 티징 일정을 이어가며 컴백 일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미니앨범 ‘사내’로 컴백하는 정동원은 지난달 29일 공개한 티저에서 한국적 요소를 더한 변신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공개 했다. 또한, 풋풋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고 있는 정동원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사내’ 발매를 하며 12월 24, 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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