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VICTON)이 새 앨범 ‘초이스(Choic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Choic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빅톤의 새 타이틀곡 ‘바이러스(Virus)’를 포함한 총 5개 트랙 음원 일부 미리듣기와 함께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빅톤 멤버들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 눈과 귀를 두루 만족시키는 동시에,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바이러스(Virus)’는 곡의 전환마다 흐름의 대비가 신선한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으로,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고 해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선택’을 담은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NCT 127, 스트레이키즈 등과 작업한 TAK(NEWTYPE)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의 대표곡을 작업한 Adrian Mckinnon까지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가 정해져 있더라도 나만의 시간을 써 내려가겠다는 이야기의 ‘시간을 달리는 소년’, 선택의 길 위에서 고민 말고 함께 달려가자는 사랑의 고백 ‘Alive’,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희망찬 목소리 ‘Better Place’,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빅톤 멤버 다섯 명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 ‘Feels good’까지 빅톤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빅톤은 오는 11월 15일 미니 8집 ‘초이스(Choice)’를 발표하고 약 6개월 만에 컴백에 나선다. 새 앨범 ‘초이스(Choice)’는 미래가 결정돼 있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으로, 시간을 활용한 탈출과 추적의 스토리 ‘크로노그래프’, 정해진 미래 속 혼란을 담은 ‘카오스’에 이어, 빅톤의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의 화려한 종지부를 장식할 앨범이다.
멤버 도한세가 전곡 랩메이킹에 참여해 빅톤만의 색깔과 진정성을 더했으며, 이외에도 ‘스타 작사가’ 조윤경 작사가,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danke,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대표곡을 작업한 Andy Love 등 ‘어벤져스’급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빅톤의 신곡 ‘바이러스(Virus)’를 비롯한 미니 8집 ‘초이스(Choice)’ 수록곡 전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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