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디어 그룹 프로지벤자트아인스는 독일에서 스카이의 유료 TV 사어을 인수하기 위한 잠재적인 거래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2018년 유럽 유료 TV 방송사 스카이의 400억 달러 인수 일환으로 스카이 도이칠랜드를 인수한 컴캐스트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컴캐스트는 자문회사인 PJT파트너스와 함께 독일 사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심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어떤 거래도 성사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 소식통 중 한 명은 프로지벤자트아인스 TV 사업이 광고에 의해 주도된다는 점에서 두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유럽 방송사들은 대륙 지형이 미국 스트리밍 대기업에 의해 지배되고 있기 때문에 증가하는 도전에 대처할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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