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이 첫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오는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주연`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주연`은 오반이 2017년 데뷔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반은 2019년 첫 정규앨범을 대부분 완성했지만, 모두 새로운 테마로 바꿔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트랙이었던 `지금 난`과 `망해 간다니까`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오반은 단짝인 프로듀서 밴씨(VAN.C)와 의기투합해 모든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첫 정규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적 접근과 가사적 주제로 곡을 배치했고, 타이틀곡인 `열두시 땡`은 오반하면 딱 떠오르는 무드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곡으로 완성해 기대를 높인다.
오반의 첫 정규앨범 `주연`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음반 예약 판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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