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TEMPEST)가 모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의 단체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포토 속 템페스트는 캄캄한 야경과 도시의 빌딩을 배경으로 이십대 초반의 패기를 드러내고 있다. 의상 또한 각자 개성을 살리면서도 심플한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두 번째 포토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남친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공간에는 악기와 음악 장비들이 어우러져 있어 템페스트의 꿈에 대한 열정이 돋보인다.
대체불가한 청춘 에너지로 무장한 템페스트는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신보에는 `우리`가 함께 만든 새로운 세계로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템페스트의 거침없는 기세와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를 발매하며 데뷔한 템페스트는 전작인 미니 2집 `SHINING UP(샤이닝 업)`을 통해 진일보한 성과를 이뤘다.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전곡 줄세우기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에서는 이틀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며 `4세대 핫템`다운 화력을 증명했다.
또 최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수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일찍이 신인상 2관왕을 기록하며 다음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3집 `ON and O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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